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351조 2천억 원으로 1년 만에 43조 4천억 원 급증해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 순증 규모는 443조 5천억 원으로 2005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은 경쟁적으로 늘리면서 실물경제 지원 효과가 큰 중소기업 대출에는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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