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KB 금융회장직을 자진 사퇴한 강정원 국민은행장에 대한 각종 의혹이 집중 조사 대상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 2008년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에 투자해 지금까지 2천500억 원의 평가 손실을 보고 경영권도 인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조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채권보다 발행 비용이 많이 드는 커버본드를 지난 5월에 10억 달러 규모 발행한 것도 조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