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가 18.6% 증가해 16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는 비교 시점인 재작년 12월이 국제 금융위기로 전력사용이 낮았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있고, 하반기 경기회복과 겨울철 강추위로 전력사
업종별로는 철강과 자동차, 기계장비, 조립금속 업종에서 전기사용량이 20에서 40%까지 급증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전체 산업용 전력판매는 1.8%에 그쳤고, 가정용을 포함한 전력판매도 2.4%로 2천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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