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에 2.4ℓ급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F24 GDi'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쏘나타 2.4 모델은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등 일본차들의 국내 중형 세단 시장 잠식을 막아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이 모델에 탑재된 '세타 직분사, GDi 엔진'은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로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엔진입니다.
여기에 6단변속기와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까지 적용, 주행성능과 연비는 향상시키고 배출가스와 엔진 중량은 줄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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