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출산 장려정책의 하나로 오는 3월 1일부터 소득 하위 70% 이하 계층의 둘째 아이 이상에 대해 무상 보육 및 교육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소득 하위 60% 이하로, 자녀 둘 이상이 모두 보육시설 및 유치원에 다닐 때만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소득 하위 70% 이하, 둘째 아이 이상이면 무조건 지원을 받게 됩니다.
다만, 국공립 보육기관의 납부금에 따라 지원돼 국공립보다 비싼 사설 유치원에 보내면 차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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