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는 오늘(8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건희 전 회장의 IOC 위원의 복귀를 결정했고 이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건희 전 회장은 세금포탈 등 혐의로 기소된 지난 2008년 IOC 위원 자격을 스스로 포기했습니다.
AP통신은 이건희 전 회장이 IOC 위원으로 복귀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임동수 / mbn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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