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PC는 휴대하기는 간편했지만, 기존 PC나 노트북보다 성능이 뒤떨어졌는데요.
최근에는 기존 컴퓨터 못지않은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미니 PC가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윈도 7 출시와 함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미니 PC.
덩치 큰 일반 PC나 노트북보다 전기 사용량이 적어 최근 친환경시대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미니 PC의 두께는 얇은 책 한 권과 비슷합니다.
[인터뷰 :김영민 / 직장인]
''미니PC가 작다보니깐 모니터 옆에 바로 놓고 사용할 수 있어 그 점이 가장 좋은 것….”
기존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가볍지만 최근 데스크톱 PC의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유호근 / 앱솔루트 코리아 마케팅이사]
''작고 가볍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대부분 사람이 작다고 하면 어떤 기능들이 빠졌다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기능들이 다 들어가 있으면서도 작고 대단히 가볍습니다….”
더 가볍고 고성능의 미니 PC가 출시되면서 컴퓨터 사용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