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비 '촉촉' … 포근한 날씨

예상 강우량> 오늘도 건조함을 달래줄 반가운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지방엔 오전까지 5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 이남지방엔 낮에 비가 확대되겠고,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간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 전남, 경남에 최고 30밀리미터, 충청도와 전북, 경북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도 종일 포근하겠습니다.

낮에 서울 6도, 대구와 광주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도>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안개가 말끔히 사라지지 않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지금 기온을 짚어 드리면. 서울 3도, 광주 8도입니다.

낮 최고 기온> 낮에 서울 6도, 대구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 날씨>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에서 2.5ｍ로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에서 2.0ｍ안팎으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 내일은 충청 이남지방과 강원도 영동에,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다행히 설 연휴 동안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