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4대강 공사입찰 담합 의혹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석호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4대강 담합 의혹 조사와 관련한 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질문에 대해 조사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사 종료시점을 묻자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구체적인 시기를 예상하긴 어렵다며 카르텔 사건은 조사 과정이 굉장히 길다고 답했습니다.
<이성식 / mod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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