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10개 폐광산 인근 826개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 가운데 129개에서 중금속이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했다는 것은 동·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가져올 우려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오염토양 복원, 수질오염원 관리, 주민 건강관리, 추가 검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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