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입춘이 지나고 기온이 오르면서, 겨울철 눈과 비로 손상된 전기설비 사고가 늘고 있는데요.
전기안전공사가 무사고 1,300일을 달성하며 안전 정비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그 현장을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안양 등 경기서부지역 5개 시의 주요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사업소입니다.
40여 명의 인력이 41만여 세대의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우내 얼었던 전기 관련시설이 녹아, 전기사고나 재해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사는 전기 배선상태와 설비의 안전성을 검사합니다.
특히 건물 주변의 경사지나 옹벽의 안전펜스는 망가진 곳이 없는지,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무너질 위험은 없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철저한 안전 활동을 통해 이 지사는 무사고 1,300일을 달성했습니다.
▶ 인터뷰 : 최철규 /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 "이러한 안전관리 활동을 통하여 앞으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안전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와, 인명과 재산을 뺏어 가는데요. 공사는 전기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사업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MBN 이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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