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 현대제철이 제철사업을 총괄하는 우유철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2008년 3월 김태영 대표이사가 사임한 뒤 2년간 공백이었던 제철사업담당 대표이사 자리를 채워 박승하 부회장과 우 사장의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복귀했습니다.
현대제철은 또 한림대 김승도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고 이달 임기가 끝나는 박 부회장과 연세대 민동준 교수를 각각 사내, 사외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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