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독일 지멘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영광 원자력발전소 1,2호기의 저압 터빈 성능개선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한국수력원자력과 2천억 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지멘스와 공동으로 공사를 수행하게 됩니다.
영광 원전 1,2호기는 1986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24년간 운전한 발전소로, 설계 수명인 30년이 가까워짐에 따라 이번 성능개선 공사를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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