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회생을 위한 노사 공동 도보 릴레이' 행사를 마치고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금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쌍용차 김규한 노조위원장은 자금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항의하는 서한을 산은에 전달했습니다.
앞서 쌍용차 노조와 관리직 등 총 100여 명은 15일부터 평택 공장에서 산업은행까지 총 91km를 도보로 걸으며 쌍용차 회생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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