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2005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추진한 연안어선 감척 사업으로 연안어업계의 생산액이 3천600억 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부는 이 기간에 1만 127척을 감척했으며 군산대 산학협력단에 연안어선 감척 사업의 투자 효과 분석을 의뢰한 결과, 2004년 15만 2천 톤이던 연안어업의 어획량이 2008년 20만 4천 톤으로 증가했습니다.
군산대 연구팀은 앞으로 1만 3천771척의 연안어선을 감축할 것을 제시했으며, 감축이 이뤄지면 앞으로 5년간 1조 8천억에서 2조 원의 경영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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