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오늘(18일) 미디어콘텐츠 기업 10개사, 한국방송기술산업협의 등과 삼송택지지구 내 방송영상산업 집적시설인 브로멕스 힐사이드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덕양구 삼송동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33만 6천92㎡에 조성 중인 '브로멕스 힐사이드'에 입주하게 됩니다.
비박스와 아이스 M&M푸티지, FX 기어 등 미디어콘텐츠 기업 10개사는 영화 과속 스캔들, 해운대 등에서 시각효과를 담당했던 국내 대표적 컴퓨터그래픽 업체입니다.
또,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는 193개 기업이 등록된 국내 유일의 방송통신장비 협회로 방송장비 국산 개발 등에 힘써온 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방송 영상기업이 유치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디어 기업도시라는 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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