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인천지역 자동차 정비사업자들이 오늘(19일) 오후 1시 정비수가 인상을 촉구하는 대정부 투쟁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정비업계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국토해양부의 용역을 받아 연구·발표한 적정 정비수가를 그대로 수용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이 책정한 적정 정비수가는 지역에 따라 시간당 1만 9천 원에서 3만여 원으로, 현재 수가보다 최고 50% 높은 수준입니다.
손해보험업계는 너무 과도한 인상 수준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고, 국토부는 또다시 검증위원단을 꾸려 산업관계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타당한지를 살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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