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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MBN 개국 15주년과 매일경제 창간 44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7차 국민보고대회에서, 서해안 농산업 벨트 건설안이 제시됐습니다.
농업 부국을 만들기 위한 매경의 제안을 강태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첫 번째 제안은 서해안 간척지를 따라 농산업벨트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간척지 가운데 농업용지는 여의도 면적의 103배.
세계 2위 농수출국 네덜란드의 유리온실보다 6배나 넓습니다.
이곳은 경제자유구역을 능가하는 농산업 특구로 만들고, 특히 새만금은 농식품 가공의 메카로 키우는 게 매일경제의 비전입니다.
▶ 인터뷰 : 박재현 / 매일경제 국차장
- "새만금 농업용지는 식품가공 물류단지로 집중 육성해야 합니다. 배에서 들여온 농산물도 바로 가공해 수출합시다. 30분 거리에 있는 익산 클러스터와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한강에는 초고층 빌딩형 농장인 '버티컬 팜'을 세울 것도 제안했습니다.
바로 첨단 농업의 랜드마크입니다.
▶ 인터뷰 : 정혁훈 / 비전코리아 TF팀장
- "도시 한복판, 고층빌딩에서 농사짓는다는 생각, 누가 했겠습니까. 하지만, 이미 LED 조명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식물공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농업 플랜트도 패키지로 수출할 수 있습니다.
중동과 러시아 등은 유리온실과 식물공장 등 한국의 앞선 기술로, 제2의 '원전신화'를 쓸 시장입니다.
이밖에 농촌진흥청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을 통합해 농업 R&D 센터로 만들고, 규제 일색의 주류 정책은 농식품부로 이관하는 안도 제시됐습니다.
▶ 스탠딩 : 강태화 / 기자
- "제조업에만 매달려 성장의 한계에 빠진 대한민국.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농업은 이제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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