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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트위터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작은 헤어샵부터 KT 같은 대기업도 고객과 소통을 위해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신촌에 있는 헤어샵입니다.
이 헤어샵은 트위터로 미용실의 실시간 모습과 디자이너의 일상생활을 친구처럼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 인터뷰 : 임성규 / 헤어디자이너
- "손님과 고객 관계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의 관계로 굳이 머리를 하지 않아도 와서 차 한 잔 하러 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사진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런 격의 없는 모습에 여러 트위터 사용자가 관심을 보였고 자연스럽게 이 가게의 고객이 됐습니다.
대기업도 트위터를 통한 소비자와의 교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트위터 전담팀을 신설해 고객이 제기한 요구에 즉각 대응하고 있습니다.
KT는 실시간으로 요금 사용량을 알고 싶다는 트위터 사용자의 요구로 예정보다 3개월 먼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조주환 / KT 온라인전략 매니저
- "기존에 고객센터에서 해결할 수 없던 정보나 제안이 트위터를 통해 들어오고 있어서 실제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책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요구에 민감한 여행업계도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트위터 사용자의 제안으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동석 / 하나투어 온라인사업부
-"예전에는 고객과 기업이라는 구분이 명확했었는데 트위터를 하면 서로 가깝고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알아서 줄 수 있는 정보와 받는 정보를 더욱 정확하고 친밀하고 감성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존의 무차별 대중 광고와 다른 1:1 소통 방식의 트위터가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 새로운 접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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