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제조업체 천4백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달 업황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가 99로 지난달보다 5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업황에 대한 전망도 105로, 전달보다 4포인트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나쁘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한국은행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데다 3월이라는 계절적인 요인까지 겹쳐,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좋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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