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기업들에 부과한 과징금은 3천710억 원으로 전년의 2천729억 원보다 3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징금 급증은 2천732억 원에 달하는 단일기업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과징금 사건인 퀄컴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에서 기인했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가 가장 많았고, 부당 공동행위와 불공정거래 행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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