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탈레스와 LIG넥스원의 치열한 분쟁으로 4조 원 대 군통신현대화 사업이 중단 위기에 빠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50부는 삼성탈레스가 국가와 국방과학연구소를 상대로 육해공군이 사용하는 무선 장비 현대화 사업의 입찰절차가 계속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방위사업청이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지난해부터 진행돼 입찰자 평가까지 모두 끝난 사업이 중단됩니다.
이 사업은 앞서 입찰에 참여한 삼성탈레스와 LIG넥스원 사이의 치열한 경쟁으로 불공정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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