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기업 CEO의 평균 나이는 51세이며 연봉은 1억 8천4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오늘(14일) 2008년 기준으로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을 신고한 법인 CEO 2만 2천2백여 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나이는 51.6세로 50대가 38.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0대 CEO가 34.7%를, 60대 CEO가 15.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세청은 대표 CEO들의 평균 연봉은 1억 8천400만 원으로 전체 근로자보다 7배 많았고 장관 연봉보다 2배를 더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48.3%의 CEO들은 연평균 700만 원을 기부해 전체 근로자의 평균 기부금 120만 원보다 5.7배 많았다고 국세청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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