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산성 본부 최동규 회장이 내일(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52차 APO, 아시아생산성기구 이사회에서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합니다.
APO 이사회는 APO 20개 회원국의 이사들이 모여 전년도 사업을 평가하고 앞으로 2년의 예산계획과 심의, APO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의결합니다.
최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APO의 예산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에서 APO 사업의 효율성 증진과 예산확보를 위해 다른 국제기구와의 협력강화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APO의 국가별 분담금 시스템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검토할 것을 제안하고, 모든 회원국에서 수긍할 수 있는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분담금 산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김형오 / ho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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