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천안함 승조원 유가족을 최우선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유가족의 가장 절실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자고 제의를 했고, 그 결과 유가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채용은 사망자의 직계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유가족 중 1명이고, 사망자가 미혼이거나 부모가 없으면 형제자매까지 채용 대상을 확대합니다.
채용 회사는 한화 화약부문을 중심으로 기타 한화그룹 계열사로 하며, 유가족의 연령,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합한 자리에 최우선적으로 채용을 고려한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습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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