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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암 엑스포에서는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유방암 여부를 무료로 검진해주고 자가 진단 방법을 배우는 코너에 발길이 몰렸습니다.
보도에 박명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실제 가슴과 비슷한 모형을 만지며 설명을 듣는 사람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가슴에 있는 멍울을 찾는 방법부터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유방암의 징후까지.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 인터뷰 : 전지경 / 국민대 4년
- "고등학교 때는 이론으로만 배우고 자세한 방법은 몰랐는데, 실제로 수술하셨던 분들이 시연해주시니까 확실히 와 닿았고요."
유방암을 겪은 환자들이 직접 나섰기에 좀 더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고경자 / 한유예강회 회장
- "저같이 몰라서 고통받는 분들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저희 강사들 자체가 직접 유방암을 체험하고 극복한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편에 마련된 분홍 버스 안에서는 무료로 유방암 검진을 해줍니다.
많이 아프지 않으면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 인터뷰 : 엄영순 / 동대문구 용두동
- "결과는 나중에 나오지만, 일단은 검사 받고 나니까 마음이 홀가분하죠. 병원은 문턱이 너무 높아서 안 가게 되거든요."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유방암.
꾸준한 자가 진단과 조기 검진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MBN뉴스 박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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