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조 7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폭이 3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9조 5천773억 원으로 14%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821억 원으로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한전은 올 1분기에 전력 판매량이 12% 늘었지만, 발전원가에 못 미치는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17% 증가한 데다 이상기온으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가가 높은 LNG 복합 발전량이 많아져 적자가 지속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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