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도입한 이동전화 초당과금제가 연간 1인당 8천 원의 요금 절감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초 이동전화 요금 부과방식을 10초당 18원에서 1초당 1.8원으로 변경하는 '초 단위 요금체계'를 도입한 결과, 요금 인하 효과가 3월 한 달간 162억 5천만 원, 연간 1천9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천450만 명 전 고객에게 1인당 연간 8천 원의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SK텔레콤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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