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전직 이사들이 김재철 사장과 방문진 이사회가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방문진 전직 이사 14명은 성명을 내고 "사츠고가 보도국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김재철 사장은 결자해지로 나서야 하며 방통위도 방문진 보궐이사를 선임하는 등 적극적 중재로 사태의 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성명에 참여한 방문진 이사들은 이상희 6기 방문진 이사장 등 5~7기 방문진의 이사들입니다.
한편, 김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13일째 단식 중인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은 몸이 악화돼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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