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이 지난해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323억 원의 영업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환빈 현대아산 관광경협본부장은 금강산 관광이 거의 2년간 중단되면서 매출 손실이 수천억 원에 달해 이제는 계산의 의미조차 없어져 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비상경영체제 속에서 직원 수를 1,080명에서 330명으로 줄였고, 금강산에서 일하던 북측 인력도 천여 명이 실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