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기업 테라젠이 미국 하버드대가 추진하는 개인 유전체 연구와 관련한 학술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부모에게 물려받는 신체적 특징을 담은 '유전체'는 개인에게 꼭 맞는 치료약을 만드는 열쇠로, 이번 대회에는 DNA 구조를 밝힌 노벨상 수상자 제임스 왓슨과 유전체 연구분야의 핵심인사들이 참여해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테라젠은 "마이크로소프트, 로슈 등과 함께 아시아에선 유일한 행사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라며 몇 년 이내에 개인 유전체를 활용한 의료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정호 / ic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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