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무역흑자가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달 수출이 394억 달러 그리고 수입은 353억 달러를 기록해 흑자규모가 40억 6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냈고 월별 흑자 폭은 올해 들어 가장 큰 수준입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94% 증가했고 승용차가 63%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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