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구제역 모두 동북아 국가에서 전파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올해 초 포천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인천 강화발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모두 동북아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와 100%에 가깝게 일치했습니다.
검역원은 구제역 발병 원인에 대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국제 우편물과 축산농장주의 해외 여행 등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명래 / pdkm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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