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시중 은행의 외환 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16개 국내 은행의 석 달 내 외화 유동성 비율이 109.2%로 3월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화유동성 비율은 석 달 이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자산을 외화 부채로 나눈 것으로 지도기준인 85%를 웃돌면 합격으로 간주합니다.
지난달 국내 은행의 중장기 차입금액은 15억 2,000만 달러로 전달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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