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우리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한국은행이 이주열 부총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북한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나서면서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이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서울 여의도에서 비상금융합동대책반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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