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당국은 최근 환율 급등세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천270원을 돌파하자 "환율 상승폭이 예상보다 상당히 크다"며 "필요하면 대책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도 "현재 환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환율의 쏠림 현상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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