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화학기업인 삼성토탈이 에너지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삼성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서 LPG 탱크 준공식을 하고, 석유화학의 주요원료인 나프타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원료로 LPG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토탈은 또, 국내 자동차용 LPG 시장에서도 이원(E1)과 SK가스에 이어 새로운 수입·판매업자로 시장경쟁에 참여합니다.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은 이번 LPG 탱크 완공은 삼성토탈이 석유화학기업에서 에너지·화학기업으로 변신하는 전환점이자 본격적인 에너지사업 진출의 신호탄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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