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부산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은행세 문제가 합의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적어도 현 단계에서 은행세 도입에 관해 G20 국가들 사이에 광범위한 지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이번 부산 회의에서는 경기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데 논의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