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스마트폰 등 요즘 나오는 휴대전화는 상당히 고가라, 잃어버리면 참 난감할 텐데요.
때문에 분실했을 때 단말기 구매 금액을 지원해주는 휴대폰 분실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생 박진 씨가 구입하려는 이 휴대전화 가격은 50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약정 할인으로 싸게는 샀지만, 혹시 분실할까 걱정돼 휴대폰 분실 보험에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진 / 휴대폰 분실 보험 가입자
- "휴대폰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깐 보험을 들어놓으면 분실이나 고장나도 편하게 바꿀 수 있으니깐요."
월 2천5백 원 안팎을 내면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통신사별로 최대 70~90만 원까지 단말기 구매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남은 할부금은 새 단말기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파손이나 고장 때도 일부 지원받고, 2년 동안 분실사고가 없으면 휴대폰 단말기를 바꿀 때 최대 12만 원까지 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다만, 거짓으로 분실 신고를 하는 등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같은 기종의 단말기로만 변경할 수 있고 2번 이상 기기변경 혜택을 받으면 1년간 상품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 인터뷰 : 김지원 / SK텔레콤 매니저
- "분실한 휴대폰과 동일한 기종으로만 변경이 가능하고 기기변경을 신청할 때 경찰서에서 분실 확인서를 발급받아와야 합니다."
백만 원에 육박하는 스마트폰 등 고가 휴대폰이 늘면서 휴대폰 분실 보험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mina@mk.co.kr ]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