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조강 생산능력이 사상 처음으로 8천만 톤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한국철강협회는 가동에 들어간 현대제철 당진 1고로와 11월 가동 예정인 당진 2고로를 합쳐, 올해 조강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천604만 톤 늘어난 8천21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특히 중후판의 경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후판공장 신설로 올해 후판 생산능력이 2008년보다 330만 톤이나 증가한 천139만 톤을 기록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후판 수급 상황이 원활해졌다고, 철강협회는 설명했습니다.
[박대일 / dipar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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