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오후 5시 1분 발사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재발사가 오늘 오후 5시 1분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술검토 결과와 미국 익스플로러 위성과의 충돌 가능성, 발사대와 나로호의 발사운용 절차를 고려해 발사 목표 시각을 오후 5시 1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편경범 교과부 대변인은 나로호의 추진제 주입 전후인 오후 1시30분과 오후 3시30분 공군 비행기를 띄워 기상상황을 정밀 관측한 뒤 최종 발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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