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가운데 3.3㎡당 매매 시세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는 6월 현재 개포동 주공3단지가 3.3㎡당 6천750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가 아파트는 2006년 말 개포 주공1단지가 차지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말에는 재건축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삼성동 아이파크가 1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최근 1년 반 만에 재건축 아파트 값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이번에 개포 주공3단지가 최고가 아파트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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