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의료와 관광을 패키지로 묶은 '의료관광산업'은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와 관련한 전문인력이 배출되면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에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MK헬스 이상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정부는 지난해 국제 의료관광 전문가를 육성할 거점대학을 선정했습니다.
2013년까지 250억 원을 투자해 900여 명의 전문가를 배출함으로써 의료관광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1년간 국제전문의사와 의료관광코디네이터, 홍보·마케터 등 7개 분야에 28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을 들었고 78명은 수료했습니다.
이들은 외국어는 기본이고 전문분야 교육에, 국내외 현장실습까지 마쳤습니다.
▶ 인터뷰 : 김형민 /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 "앞으로 의료관광 마케터가 돼서 환자들을 많이 유치하고 싶습니다."
의료관광 전문 인력이 배출되면서 관련 산업분야와 지자체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점대학이 자리한 강원도는 숲과 온천을 결합한 헬스케어 관광상품 개발과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의료관광 체험마을 조성에 나섰습니다.
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패키지에 건강검진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상미 / MK헬스 기자
- "한편, 한림대는 해외의료관광시장의 동향을 검토하는 포럼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전국적인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윤현숙 / 한림대 의료관광인재양성센터장
- "의료관광 산업이 우리나라에서 주된 사업으로 자리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법적인, 제도적인 정비가 아직도 많이 필요하다…"
IT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한 대한민국의 명성이 의료분야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MK헬스 이상미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