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KB금융지주 회장 대행 겸 국민은행장이 어윤대 회장 내정자가 취임하는 오는 13일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강 행장은 국민은행 임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회장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일인 13일까지만 근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기가 10월 말까지인 강 행장은 다음 달 금융당국의 징계를 앞두고 있어 조직과 새 회장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도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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