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악성코드가 급증해 국내에서만 매일 수십 차례 이상의 분산서비스 거부, 즉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IT 보안 생활화를 당부했습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해 '7.7 디도스 대란' 이후 사이버 공격 수단인 새로운 악성코드가 급증해 지난해 말 현재 289만 종으로 파악했으며, 국내에서도 디도스 공격이 일상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민·관 합동 대책기구를 통한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지만, 동시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서는 인터넷 이용자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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