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신용위험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대출 취급 기준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이 국내 16개 금융회사 여신 담당자를 상대로 대출행태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신용위험지수가 20으로, 2분기보다 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응답자들은 신용위험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대출에 신중을 기하고, 우량 거래업체와 가계 위주로 한도를 늘리는 등 선별적으로 대출 취급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혁준 / gitania@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