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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른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붐이 일면서 1인 회사 창업 얘기까지 나왔었죠.
하지만, 들려오는 말과는 달리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돈을 벌기는 쉽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애플리케이션.
뉴스에서 대중교통 정보, 금융 거래까지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일부 인기 애플리케이션은 내려받은 사용자가 수백만 명에 이를 정도입니다.
때문에 애플리케이션만 잘 개발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디어 하나만 들고 개발 열풍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완전히 뒤집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IT 컨설팅 전문가가 최근 발표한 아이폰 앱스토어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유료 애플리케이션의 연간 평균 순수입은 682달러, 우리 돈으로 약 83만 원 정도입니다.
반면, 평균 개발비는 무려 3만 5천 달러, 4천280만 원에 달합니다.
무려 51년 동안 꾸준히 판매돼야 손익 분기점을 맞출 수 있는 수치.
한 마디로 대박은 꿈도 못 꾼다는 겁니다.
물론 수백만 달러를 번 애플리케이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극소수일 뿐, 오히려 몇몇 인기 애플리케이션이 전체 앱스토어의 평균 수익을 올리는 바람에 개발 붐이 일었다고 보고서는 적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끝으로 최근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은 IT 버블과 닮았다며, 앱 개발자들에게 현 시점에서는 다른 대안을 찾으라고 권고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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