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에 빠진 국내 위스키 시장이 올해 상반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122만 6천 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스키 등급별로는 17년산 이상의 슈퍼 프리미엄급과 12년산의 프리미엄급 판매가 각각 4.7%와 1.2% 감소했지만, 6년산 이하의 스탠더드급 위스키 판매는 오히려 5%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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