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 대치동과 경기도 평촌 등 전국 대형·유명학원가의 수강료 부풀리기 등 부당행위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섭니다.
공정위 고위관계자는 "대형·유명학원들이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위법·편법 운영을 하고 있다고 판단돼 이번 주부터 현장조사 등 일제점검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가 전국의 대형·유명학원에 대해 일제점검을 벌이는 것은 2년 만으로 조사지역은 서울 대치동 등 강남지역과 목동, 경기 평촌 등 전국의 대형·유명학원 밀집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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