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도의 투자 컨소시엄이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 사들인 미국 월가의 부동산이 큰 수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종합금융 주도의 한국 컨소시엄은 지난해 구매한 미국 맨해튼의 AIG 본사 빌딩 가운데 일부를 도이체방크에 매각할 예정입니다.
이 건물의 매각 가격은 6천만 달러, 우리 돈 720억 원, 매입 가격은 3천400만 달러, 우리 돈 400억 원가량으로 3백억 원 이상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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